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16가지(생활속 꿀팁 남은 소주 200% 활용하기)

 날씨가 춥다보니까 따끈따근한 오뎅탕에 소주가 한잔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요즘같은 계절에는 특히나 집에서 반주로 소주한잔하실 때 있을껀데요.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적당히 드시고 남는 소주는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먹다 남은 소주를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16가지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주방 청소

행주나 물걸레로 청소하면 주방 찌든 때 정말 잘 닦이는데요 소주를 담은 물뿌리개를 뿌리고 마른 수건으로 청소하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2. 튀김음식에 활용하기

튀김음식을 할 때 소주와 물을 1:1로 해서 튀김옷을 만들면 튀기는 시간을 단축하고 바삭바삭 맛있게 튀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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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루바닥 기름때 청소

모처럼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다면 마루바닥에 튄 기름때 청소 때문에 물걸레로 몇 번을 청소해야하는데요. 

고기 기름때로 소주를 물뿌리개에 담아서 청소하면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4. 프라이팬의 찌든 때 청소

후라이팬의 찌든 때라든지 생선 구운후 비린내도 청소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키친타월에 소주를 적셔서 닦으면 찌든때와 비린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음식 잡내 제거

육고기, 생선 등 요리할 때 비린내나 잡내가 날 수 있는데 소주를 조금 넣고 요리하면 비린내와 잡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6. 섬유유연제로 활용하기

세탁할 때 섬유 유연제가 없다면 소주를 활용해 보세요. 

헹굼단계일 때 소주를 약간 넣고 세탁을 하면 옷감도 부드러워지고 찌든 냄새 제거 및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7. 천연 화장수로 활용하기

소금으로 깨끗하게 물질러서 씻은 얇게 저민 레몬과 소주를 유리병에 담아 검은 비닐을 씌운후 냉장고에 1주일 정도 숙성시킨후 레몬을 제거하면 훌륭한 천연 화장수가 됩니다.

 

8. 무릎 나온 청바지의 복원/복구

오래 입어서 무릅나온 청바지 보기 싫은데요. 소주의 에탄올 성분은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청바지를 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청바지의 늘어난 무릅부분에 소주 물뿌리개를 뿌린후 다림질해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말려주기만 하면 새로 산 것 같은 청바지를 입을 수 있습니다.(통풍을 잘해야 소주 냄새가 안나요)

 

9. 가죽소파 청소

가죽소파나 자동차 시트 닦을 때 소주를 사용하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10. 화초 닦기

집에서 화초를 키우신다면 젖은 걸레로 닦는거 보다 소주를 적신 수건으로 화초를 닦으면 보다 윤기나게 화초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11. 냉장고 냄새 제거

냉장고에 소주뚜껑을 열고 놓아두면 알콜 성분이 음식냄새를 분해해서 냉장고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그리고 냉장고 찌든때에도 행주에 소주를 적셔서 닦으면 됩니다.

 

12. 신발 냄새 제거

신발을 오랫동안 안 빨아서 땀냄새가 날 때 화장솜이나 부드러운 천에 소주를 부어서 닦아주면 냄세를 제거 할 수 있어요.

 

13. 새가구 냄새 제거

새로산 가구에는 독특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요 소주로 닦아주면 새가구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14. 자동차 유리창 유막 제거

자동차 유리창에 기름 유막이 생성되면 비올 때 와이프로 닦아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데요. 

소주로 유리창을 닦으면 자동차 유리창의 유막을 제거할 수 있어요.

 

15. 과일 세척

과일 세척할 때 식초나 소주를 담은 그릇에 5분정도 담거두었다가 손으로 뽀드득 소리가 나게 닦아주면 농약이나 먼지를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16. 방향제로 활용하기

먹다남은 소주를 가정용 물뿌리개에 넣고 향수를 조금 부어주면 훌륭한 방향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