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살림을 하다보면 재활용품이 많이 나오게 되죠.. 종이, 우유팩, 고철류, 빈병, 폐트병, 플라스틱, 음식물쓰레기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재활용품은 분리배출 잘하면 환경은 물론 다시 생활에 사용될 수 있게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분리배출을 해야하지만 이왕 분리배출하는거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경제까지 생각하면서 분리배출할 수 있어요. 재활용에 조금만 더 신경써면 재활용물품들을 돈이나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으니까요.
먼저 빈병입니다. 공병은 우리가 맥주나 소주 등 제품을 구매할 때 빈용기보증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주는 100원, 맥주는 130원인데요. 이 빈용기 취급수수료는 빈용기를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용기에 보증금을 포함시켜 놓은 것입니다. 특히 1천ml이상은 개당 350원이나 하니 절대 그냥 분리수거하면 아니됩니다.
동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빈병 가져오면 거부하는 편의점 등이 있었는데 이제는 법으로 거부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가져가면 현금으로 잘 바꿔줍니다.
요즘은 이미트나 GS슈퍼마켓, 롯데슈퍼 등에는 빈용기 무인회수기도 있어서 대면하지 않고 현금으로 바꿔갈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그리고 종이팩이나 폐건전지 그냥 버리거나 재활용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모였으면 꼭 주민행복센터로 가져가세요.
아래와 같이 화장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드리니까요.
이때 종이팩은 물에 휑궈서 잘 말린후에 가져가야 한답니다.
이상 돈되는 재활용 방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