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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뚱방/유용한 정보

잘 익은 아보카도 고르는 법 그리고 아보카도 초밥 만들기

평소에 아보카도 초밥을 자주 먹습니다. 아보카도 요리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보카도 초밥은 만들기고 간편하고 한씩 식사로 최고입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와 하얀 쌀밥, 김, 간장, 와사비만 있으면 맛있는 아보카드 초밥 완성입니다. 너무나 간단한데 이 아보카드 초밥의 맛은 정말 환상입니다. 한번 먹어보면 이 맛에 감탄하게 되고 다음에 또 먹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이 어마어마 합니다. 


아보카드에 효능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아보카드의는 다이어트의 적 나트륨을 희석시켜 주고 몸에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암작용에 도움.

3. 비타민 E와 B2, B6가 풍부해서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해주고 노화방지에 도움

4. 당분이 거의 없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줘서 다이어트에 좋음.

5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

6. 철분함양높아 빈혈있는 분들에게 좋음.


아보카도의 칼로리는 100g에 187kcal 정도라고 하네요.


아보카드는 보통 집에 사와서 2~3일 익혀 먹어야 맛있습니다. 

근데 오늘 급하게 아보카드 초밥이 땡기다 보니까 

잘 익은 아보카드를 찾는게 급선무였습니다.


마트에 가서 아보카드를 찾는데 다 비슷비슷해서 어떤게 

잘익은 아보카드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손으로 찔렀을때 손끝이 잘 들어가면 잘 익은거라는 걸 잘아는데 팩에 싸져 있어서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점원에게 물어봤는데 자기도 그쪽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답니다. 

근데 그때 제 말을 들은 주부9단 아줌마가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색이 진하게 변한것이 잘 익은 거다. 그런거 사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다로 아려주셨습니다.

신선한 아보카도와 잘익은아보카드는 확실히 색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아래는 신선한 아보카도입니다. 집에 가져가서 족히 3~4일은 익혀야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아래는 잘 익은 아보카도입니다. 집에 가져가면 바로 먹을 수 있죠.

확실히 색에서 차이가 느껴지시죠!

보통 집에서 3~4일 익혀서 먹었는데 오늘은 집에와서 바로 먹고싶던 아보카도 초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껍질에 세균 등이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지않고 만지거나 칼 같은 것을 사용하면 세균이 옮겨서 배탈이나 설사 등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껍질을 깨끗하게 소독해야하고 껍질을 만졌다면 손도 비누나 손세정제로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아보카드를 큰 그릇에 담아서 베이킹바우다를 넣고 잠시 담가두었다가 깨끗하게 씻습니다.

그런다음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뽀드득 소리가 나게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보통 굵은 소금으로 까지 씻으면 되지만 과일세정제가 있다면 이 3단계 정도하면 껍질을완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깨끗이 씻었으면 칼을 이용해서 아보카드를 한바퀴 돌려서 2쪽으로 쪼개고 씨는 빼내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아보카도와 껍질을 분리합니다.

분리한 아보카도를 먹기편하게 손질하면 준비 끝...

이제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간장에 와사비를 풀고 

김에다가 아보카도와 밥이랑 

취향에 따라 킹크랩 맛살같은것을 겹들어서

싸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아보카드 초밥 완성입니다.

입맛없을때 입맛 돋구는데는 최고입니다.

당신의 밥상을 책임지겠습니다.

한번 먹어보시라니까요..